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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공허할 때 되돌아 볼 4가지는?

by 도동도동 2024. 5. 31.

나이를 먹으면서 마음이 공허할 때 증상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무언가에 빠지거나 한창 열정이 불타오르는 젊은 청춘이 아닌 이상 공허함은 우리네 인생에서 어쩌면 생소하지 않은 감정이라고 할 수 있기도 한데요.

오늘은 마음이 허하고 공허할 때 되돌아볼 4가지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금까지 잘 살아온 나를 칭찬해 주기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한 번씩 틀어지기 시작할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나는 늘 최선을 다해왔고 그들에게 인정받기 위하여 무궁히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정작 나를 사랑하고 칭찬해 준 적은 언제인가요?

인생의 주인은 타인의 시선이나 잣대가 아닌 오로지 나 자신이 되어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끊임없이 달려온 나를 조금 더 보듬어주고 칭찬을 해주어야 그것을 바탕으로 또다시 우리는 굴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자신의 인생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잃지 않도록 꾸준히 나라는 존재를 어필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2. 마음의 공허함을 인정하기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꽤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분명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머릿속으로는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마음으로 인정하기까지 무척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마음의 공허함을 느끼게 하는 요인을 의외로 잘 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사실 자체로 인정하게 되어버리면 자기 자신에게 실망을 하거나 부족함의 결과라는 단어가 이어지게 될까 두려워 애써 피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공허함을 인정하는 것, 그러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이 허한 마음을 달래주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참기 힘들다면 좌절도 해보고 힘들게 버티고 있는 그 자리에서 앉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3. 마음을 채워줄 소비 행동 취하기

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마음을 채워주는 소비 행동을 취하는 것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비 행동은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면 피규어 소비를 하거나 한정판 신발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면 그것에 대한 소비를 과감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결코 이 소비가 낭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인데요.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소비라고 할지라도 경제적 범위를 넘어서 무리를 하게 되면 그때에는 공허함 뿐만 아니라 삶에 실질적 타격까지 주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채워줄 소비 행동을 위해서는 사소한 것부터 접근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소비를 하고 나서는 오늘의 그 순간을 기록하려는 자세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나만의 취미 활동 추진하기

결국 인생을 사는 건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하고 나만이 인생을 끌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씩 찾아오는 공허함에 언제든 맞설 준비는 필요합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집중해서 할 수 있고 그 끝에 성취감까지 더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허한 마음을 달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나만의 취미 활동을 추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인을 마주하기가 힘들거나 밖에서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면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취미 활동도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록을 조립하거나 뜨개질 등의 활동은 결과물을 도출하기도 하여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