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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증상 위험한 이유, SFTS 필수 예방수칙

by 도동도동 2024. 6. 2.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날이면 가장 두려운 존재라고 할 수 있는 것에 진드기가 있습니다.

진드기 종류 중에서도 일명 '살인진드기'라고 불리는 것에 물리게 될 경우 SFTS,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결리게 되는데요.

이것은 우리나라에 2011년에 처음으로 감염된 사례로 확인이 되면서 매년 뉴스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오늘은 살인진드기 증상에 관하여 알아보면서 야외활동 시  필수로 지켜야 하는 예방수칙을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살인진드기란?

살인진드기는 작은 소참진드기라고 하는 종류인데 한국뿐만 아니라 러시아나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엉에참드기속에 해당하는데 암컷은 황갈색 내지 다갈색의 몸을 지니고 있고 구하체 끝은 둥글고 치열은 5/5로서 다공역은 크고 좌우 간격이 넓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컷은 배면 전체가 배판으로 덮여 있고 기관은 큰 편에 속하는데 몸의 후연은 화채를 갖고 있습니다.

살인진드기의 숙주는 소와 말, 토끼를 비롯해 조류와 사람에 해당하는데 매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진드기 물렸을 때 증상

살인진드기는 사실상 풀 숲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데 농작업을 하거나 농작물의 수확 및 산행, 벌초나 성묘 등의 이유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에는 3급 감염병으로 분류가 되는데 현재로서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2주 이내 발현이 되기 시작하는데 심각한 고열과 함께 오한 및 구토, 피부 발진을 경험하게 됩니다.

참진드기의 경우에는 크기가 다소 작기 때문에 사실상 진드기에 물렸는지 모르고 넘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살인진드기 대처법

만약 살인진드기에 물렸다면 그 상태 그대로 억지로 떼어낼 게 아니라 의료기관을 빠르게 찾아 적극적인 조치에 임해야 합니다.

자칫 손으로 잘못 진드기를 떼어내는 경우에는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을 수 있고 제대로 제거가 되었는지 파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인진드기에 감염된 초기 증상이라면 적절하게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할 경우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4. 필수로 지켜야 될 예방수칙

진드기 물렸을 때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지켜야 되는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야외활동이 예정되어 있다면 긴 옷이나 장갑, 모자 및 장화 등의 착용은 필수로 해주는 게 좋고 해충기피제를 도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 겉 옷 역시 아무렇게나 벗어두지 않아야 하며 풀에 드러눕는 행위도 삼가야 합니다.

바깥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야 한다면 풀 밭에 털썩 앉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하는 게 좋고 야외활동을 하고 나서는 반드시 꼼꼼하게 세탁과 샤워를 해주어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 역시 동물과 산책을 다녀온 후에 꼼꼼하게 청결을 유지하는 게 진드기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