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200-1500ML의 방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횟수로 치자면 평균 13회부터 최대 25회까지로 폭이 꽤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귀는 개인차가 심하게 존재하는데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방귀를 그렇게 많이 뀌지 않지만 반대로 과할 정도로 지나친 방귀를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울러 방귀는 지저분한 이미지와 냄새 때문에 남들 앞에서는 조심해야 하는 예의라고 간주되기도 합니다.
무턱대고 방귀를 참는다면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방귀 참으면 생기는 체내 변화에 관하여 4가지로 나누어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질
방귀가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것을 억지로 참다 보면 괄약근에 비정상적 긴장이 유발됩니다.
그에 따라 한꺼번에 참았던 방귀가 배출이 되면 괄약근에 무리로 작용하면서 치질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방귀를 참는 순간 복부의 팽창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본래 체내에서 배출이 되어야 하는 공기가 팽창됨에 따라 팽만감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절대로 방귀를 참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2. 피부 트러블
방귀를 참고 배출하지 않는다면 방귀 속 독소들이 장벽을 흡수하게 되면서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액 속으로 침투하게 될 경우 유해한 성분들이 결국 피부를 통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올라오는 계기가 됩니다.
방귀 속에는 우리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수소 질소 및 이산화탄소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귀 참으면 유해성분들은 독소로 자리하게 되고 나중에는 더 많은 가스와 심한 악취를 나타내게 되는 셈입니다.
3. 변비
방귀를 참게 되면 체내 독소가 차곡차곡 쌓이고 흡수되는 과정이 생깁니다.
그래서 질소 가스가 그만큼 축적이 되는데 이에 따라 대장이 부풀어 오르는데 관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대장운동 기능이 저하되면서 변비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더욱더 방귀를 참아서는 안 되는데 가뜩이나 섭취하는 음식물의 양이 적어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거기에 변비까지 더해진다면 무척 고통스럽다고 할 수 있겠지요?
4. 복부팽만감
방귀를 참으면 나타나는 문제에는 복부팽만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복부팽만감의 경우에는 심한 포만감과 함께 지속적으로 배에서 꾸룩 거리는 소리를 나타내게 됩니다.
복부팽만감이 지속되면서 심한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자칫 장에 가스 축적과 염증이 발생하면 복부 경련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도 동시에 일어나게 되면서 일부 사람에게서는 위산 문제로 이어져 속 쓰림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방귀를 뀌었을 때 가장 걱정스러운 냄새에 대한 부분은 섭취하는 음식물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독한 방귀 냄새를 유발하는데 독한 방귀를 유발하는 음식으로는 생선이나 마늘, 육류 등이 해당됩니다.
아울러 잦은방귀를 나타내는 사람의 경우에는 음식을 섭취할 때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음식을 지나치게 빠르게 먹는 습관이 있다면 위장 및 대장에 공기를 많이 유입시키게 하여 잦은방귀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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