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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운동 효과 및 자세, 주의사항

by 도동도동 2024. 6. 12.

건강을 생각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데 아마 많은 분들에게 있어 가장 익숙한 운동이 자전거 타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에도 반드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타야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자전거 타기 운동 효과와 함께 칼로리, 주의사항 및 올바른 자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전거 타기 소모 칼로리

자전거 타기는 실내에서도 할 수 있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실외에서도 가능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운동과 비교해 보았을 때 그렇게 숨이 턱 끝까지 차오는 운동 강도는 아니기 때문에 손쉽게 시도할 수 있으며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다리 근육을 키워야 될 사람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게 되면서 소모되는 칼로리는 약 300-700칼로리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약 1시간 정도 자전거를 탔을 때 이 정도의 칼로리 소모가 예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자전거 타기 운동 효과

자전거를 타면서 얻을 수 있는 운동 효과로는 먼저 하체의 근력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이 탄탄해지는 것은 물론 관절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초대사량도 증가시켜 주는 효과로 다이어트에 이점이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운동 효과로는 체지방 분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 30분 이상 하게 되면 지방에 따른 연소 효과가 높아지는데 자전거를 꾸준히 타게 되면서 체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줄 수 있습니다.

다음 자전거 타기에 따른 운동 효과로는 폐기능을 강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실내 자전거를 타게 되면 많은 양의 산소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에 따라 폐활량 증가를 이룰 수 있고 전반적으로 신체 내 산소 공급의 개선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력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폐의 탄력성과 함께 폐활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다소 약했던 지구력도 길러줄 수 있는 힘이 생기는 셈입니다.

3. 자전거 타기 올바른 자세

자전거 타기에 앞서 먼저 준비자세부터 바르게 취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근육들이 놀라지 않도록 충분히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난 뒤 자전거를 타야 하는데 자신에게 맞는 안장 높이로 설정을 해야 합니다.

안장에 앉은 다음에는 다리가 쭉 펴지지 않고 약간만 구부러진 정도가 적당한 안장 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자전거를 탈 때에는 무릎 관절에 절대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골반과 무릎, 페달이 수직을 이루는 자세를 유지하고 페달을 밟을 때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단순히 페달을 누른다는 생각이 아니라 페달이 가장 아래로 떨어졌을 때 당겨 주는 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에는 등받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복부와 허벅지에 더 많은 힘이 가해질 수 있어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는 장점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4. 자전거 타기 주의사항

다만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할 때에는 주의해야 되는 부분도 있는데 절대 무리해서 타는 건 안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에서 오랫동안 자전거를 탈 경우 이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근육의 경련이나 마비 등으로 고통을 초래할 수 있으니 혹시라도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면 즉각 운동을 멈추고 의료진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