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재배 팁 및 의미, 특징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 백일홍인데 화기가 기어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대략 60-90cm 정도로 피어나는데 꽃은 줄기 끝에서 6-10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핍니다.

백일홍의 꽃은 자주색, 포도색이 많은데 요즘에는 원예 품종을 시도하여 녹색,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 가지 색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본래 잡초로 불리던 백일홍은 여러 화훼가들의 손을 거쳐 개량이 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800년 이전부터 관상용으로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1. 백일홍 의미

백일홍은 '지구력'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 환경 조건을 무던하게 견뎌내면서 여름과 가을에 풍성하게 피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으로 도전에 직면했을 때 힘, 인내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억'이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꽃꽂이에 사용이 되기도 하는데 아름답고 밝은 색상은 삶의 아름다움, 기쁨을 떠올리게 합니다.

백일홍의 의미에는 '우정'도 있습니다.

때때로 동지애의 상징이나 지속적 애정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교환이 되곤 합니다.

다음 의미로는 '창조성'이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백일홍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여 플로리스트가 자신이 꾸미는 작품에 깊이를 더해주게 만듭니다.

백일홍은 비교적 쉽게 재배가 가능한 식물로서 우선 자신의 재배 조건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꽃은 pH 수준이 5.5-7.0 사이 원활한 배수를 누려볼 수 있는 토양이 필요합니다.

퇴비 등을 통해 토양의 배수를 개선하고 난 다음 땅에 직접 씨앗을 뿌리거나 실내에 이식을 하여 재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본인이 선택한 품종에 대하여 권장하는 간격에 따라 씨앗을 심을 때에도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이 꽃은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되 물에 잠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합니다.

묘목의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물을 주는데 잎에 생길 수 있는 질병을 막기 위해 머리에만 물을 주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하루에 6-8시간 정도는 적어도 직사광선을 쬐어 주어야 하고 향후 재배를 위하여 꽃 머리가 완전히 마를 경우 씨앗을 수확해야 합니다.

백일홍의 색상은 빨간색뿐만 아니라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및 보라색, 흰색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색상을 자랑합니다.

일부에게서는 복잡한 패턴이 그려진 빛깔의 꽃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꽃의 모양 또한 다양한 편에 속하는데 단일 모양의 경우 단순한 데이지와 같은 느낌이 들지만 2가지 모양이 합쳐진 것은 풍성하고 빽빽한 꽃잎을 특징으로 합니다.

꽃의 높이는 품종별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키가 큰 품종은 화단 및 정원에 추가하여 심기 좋고 키가 작은 품종은 컨테이너 등에 식재하기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