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말 및 재배하는 법, 활용은?

꽃송이가 몽글몽글 맺혀 있고 달콤한 향을 특징으로 하는 라일락은 정원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꽃입니다.

매혹적인 라일락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인기가 있었는데요.

라일락의 꽃말과 재배하는 법, 활용까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일락 꽃말

라일락의 꽃말은 우선 '첫사랑'에 있습니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서 라일락은 첫사랑을 떠올리는 꽃이었고 젊은이들의 순수함, 황홀함은 전달해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추억'이라는 꽃말도 담고 있는데 향수와 연관이 되어 기념식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라일락을 통해 과거에 대한 추억 및 그리움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킵니다.

'영원한 사랑과 헌신'이라는 의미의 꽃말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라일락이 이러한 꽃말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결혼식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라일락은 '새로운 시작,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에 '젊음, 순수함'이라는 꽃말을 내포하고 있기도 합니다.

라일락은 유럽 및 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는데 관상용 가치가 높고 향이 매우 좋아 널리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라일락을 재배할 때에는 배수가 잘 되는 온대 기후에서 잘 자란다는 특징을 기억해야 합니다.

적응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약알칼리성 토양에서 보다 잘 자랍니다.

이 꽃을 식재할 때에는 햇빛이 잘 들고 공기순환이 잘 되는 곳이 도움이 됩니다.

뿌리보다 약간 큰 구멍을 판 다음 묘목 용기에 있던 것과 같은 깊이에 두고 그 구멍은 흙으로 다시 채워줍니다.

이제 뿌리 부위를 부드럽게 굳혀 물을 주어야 합니다.

이 꽃을 잘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지치기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화를 하고 나서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때 유의해야 할 점으로는 과도한 가지치기는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나치게 가지치기를 하게 되면 오히려 다음 해 개화를 감소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물을 줄 때에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이 꽃은 관리가 적은 식물에 해당하지만 진딧물이나 흰 가루병과 같은 해충에 취약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정기적 검사 및 해충 관리는 미리미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라일락은 다양한 색상을 기초로 하여 아름다운 외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정원에 심게 되면 우아한 매력과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통의학에 의하면 이 식물은 잠재적으로 약용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이용해 왔습니다.

특히 꽃과 잎, 나무껍질에는 항염증 및 항산화, 항균 특성을 내포하고 있어 건강상 이점도 두드러집니다.

집 안에서 이 꽃은 아름다운 향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내 공간의 환기를 도모하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