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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 떡 종류 제사상에 올리면 안되는 떡

by 도동도동 202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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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기일이 다가오면 꼭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제사상에 무슨 떡을 올려야 하지?”
“붉은 떡은 안 된다던데, 진짜인가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제사상 떡 종류와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관습대로만 준비합니다.

 

 

 

1. 제사상 떡 올리는 이유

전통 제사상은 크게 밥, 국, 탕, 적, 나물, 과일, 떡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중 떡은 곡식을 가공한 음식으로 풍요와 감사의 의미를 상징합니다.

유교 예서에서는 곡식을 가장 귀한 음식으로 보았으며, 떡은 그 곡식을 정성스럽게 빚어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조상을 기리는 상에 올렸습니다.

 

 

 

2. 제사상에 올리는 떡

제사상에 올리는 대표적인 떡 종류입니다.

① 백설기

가장 기본이 되는 떡입니다.
흰색은 ‘청결·순수·경건’을 상징합니다.

제사상에서는 백설기 또는 흰 시루떡이 가장 무난한 선택입니다.

② 시루떡

쌀가루를 켜켜이 쪄낸 떡입니다.
지역에 따라 팥고물을 넣기도 하지만, 제사상에는 붉은 팥이 없는 흰 시루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 절편

쌀떡을 얇게 썰어 무늬를 찍은 떡입니다.
절편은 계절과 관계없이 사용되며, 비교적 무난한 선택입니다.

 

 

3. 붉은 떡은 왜 피할까?

전통적으로 붉은색은 잡귀를 막는 색으로 여겨졌습니다.
경사(잔치)에는 사용하지만, 제사에는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팥시루떡은 일반적으로 제사상에 잘 올리지 않습니다.
다만 지역과 가문에 따라 다르며, 반드시 금기인 것은 아닙니다.

 

 

 

 

 

 

 

4. 제사상 떡 배치 위치

전통 제사상은 ‘홍동백서’, ‘어동육서’ 같은 배치 원칙이 있습니다.
떡은 보통 과일과 함께 후열(뒤쪽 줄)에 배치합니다.

상차림의 정확한 배열은 지역과 가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가풍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홀수(1,3,5)를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수량보다는 상징성이 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과도하게 많은 종류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5. 꼭 떡을 올려야 할까?

현대에는 간소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상의 뜻을 기리는 것이 목적이므로 형식은 유연하게 적용됩니다.

일부 가정은 떡 대신 과일만 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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